軍 내 코로나19 환자 11명 유지…격리인원 1852명으로 늘어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1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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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자 15일 1382명, 16일 1649명, 17일 1852명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1명으로 유지됐다. 지역 감염이 확산되면서 군 내 격리 인원은 증가세다.

국방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1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누적 확진자는 58명이고 이 중 47명이 완치됐다.

지역 감염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군 내 확산 차단을 위한 격리인원은 늘고 있다. 15일 1382명, 16일 1649명이었던 격리자는 17일 1852명까지 증가했다.

1852명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61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591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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