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밀입국 책임 하만식 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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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5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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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뉴스1 © News1
해양경찰청 /뉴스1 © News1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태안 밀입국 사건 관련 초동대응 소홀에 책임을 물어, 하만식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경고조치 했다고 5일 밝혔다.

해경청은 신임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해양경비, 상황처리 등 업무 경력이 풍부한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윤태연 총경을 보직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임무 수행 상 과오가 있는 자에 대해선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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