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은 대학생 서포터즈 100명을 오는 19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1기로 선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닥터마틴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홍보대사(앰배서더) 역할을 하게 된다. 업체는 지난해 두 차례 진행한 홍보대사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정기적인 브랜드 서포터즈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한 부산 소재 대학 소속 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닥터마틴과 패션을 좋아하고,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이나 컨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더욱 좋다”며 “서포터즈 지원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간단하게 완료된다”고 전했다.
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모집이 완료된 이후 약 3개월 간 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두 켤레의 신발을 제공받으며, 해당 제품과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하는 사진·동영상 등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제작해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홍보 아이디어를 기획해 직접 실행 단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최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인턴 프로그램을 비롯 장학금 지급과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마틴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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