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리막길서 26톤 덤프트럭 미끄러져 빌라 기둥 파손

  • 뉴스1
  • 입력 2019년 12월 10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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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20분께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26톤 덤프트럭이 빌라 건물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빌라 기둥의 파편이 튀어 70대 행인이 다쳤다. (울산지방경찰청 제공) 2019.12.10/뉴스1 © News1
10일 오전 8시20분께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26톤 덤프트럭이 빌라 건물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빌라 기둥의 파편이 튀어 70대 행인이 다쳤다. (울산지방경찰청 제공) 2019.12.10/뉴스1 © News1
10일 오전 8시20분께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26톤 덤프트럭이 미끄러져 빌라 건물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빌라 기둥이 심하게 파손됐고, 기둥 파편이 튀어 70대 행인이 다쳤다.

빌라 인근에 주차된 차량 4대의 범퍼와 유리창 등도 파손됐다.

사고 당시 트럭 운전기사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덤프트럭의 제동장치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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