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자회사 베트남서 한국어 통번역인력 양성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3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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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에듀키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어 통번역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대와 에듀키움, 한국TC협회가 최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에듀키움은 베트남에 조인트벤처를 세워 통번역 전문인력 자격 인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듀키움 박인호 대표는 “베트남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번역인력을 양성하고, 한국 기업에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석진 국제표준연구소장(한국TC협회 회장)은 “국제표준으로 사업을 진행해 베트남을 넘어 다른 나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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