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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달 ‘23m’ 의성 쓰레기산 처리계획 발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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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6:18
2019년 11월 22일 16시 18분
입력
2019-11-22 16:17
2019년 11월 22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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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관계기관, 오늘 현장 점검회의 실시
정부가 다음달 중 높이 23m, 17만t 넘게 쌓인 경북 의성군의 쓰레기 산 처리계획을 내놓는다.
환경부는 22일 오후 경북 의성군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장 점검회의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의성군 단밀면의 A재활용업체 사업장에는 약 17만3000t에 이르는 폐기물이 방치돼 있는 상태다.
관할 지자체는 지난 2016년부터 20여 차례 행정처분과 6차례 고발을 했다. A업체는 올 5월 폐기물 처리명령 미이행으로 인해 영업허가가 취소됐으며, 업체 대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협의로 재판 중이다.
당국은 현재 폐기물 선별 작업을 거쳐 열회수 재활용하고 처리 후 잔재물은 공공처리시설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행정대집행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행정대집행에 쓰이는 비용은 약 300억원으로 예상된다.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내달 중 불법폐기물 처리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종합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불법폐기물 처리를 위한 민간시설이 부족한 만큼 공공처리시설 활용에 적극적인 지자체에 정부 차원의 주민지원사업 등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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