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바다 한 가운데서 제자리 뱅글뱅글 맴돌다… 음주 들통 50대 선장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1 16:09
2019년 10월 1일 16시 09분
입력
2019-10-01 16:07
2019년 10월 1일 16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술에 만취한 50대 선장이 바다 한 가운데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제자리를 맴돌다 출동한 해경에 적발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선박을 운항(해사안전법 위반)한 혐의로 전남 영암선적 9t급 연안안강망 어선 A호 선장 K(58) 씨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K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지인들과 저녁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서망항을 출항해 조업장소를 이동하다 이날 오후 11시40분께 진도군 상조도 해상에서 해경에 적발됐다.
해경은 “장죽도 해상에서 어선이 방향감을 상실한채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맴돌고 있다”는 진도 해상교통관제선터(VTS)의 연락을 받고 출동해 K 씨를 붙잡았다.
K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측정 결과 0.168%의 만취상태로 밝혀졌다.
해경은 A호에 승선해 만취한 선장을 확인하고 어선을 직접 안전하게 서망항으로 입항조치했다.
한편, 해사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상태에서 선박의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지시하다 적발될 경우 5t 이상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5t 미만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목포=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미저리’ 롭 라이너 감독 부부 피살…용의자로 아들 거론
‘李 공개칭찬’ 정원오 “30년전 경찰 폭행, 미숙함 반성하는 반면교사 삼고 있어”
대전서 16명 사상자 낸 테슬라 운전자 ‘약물’ 양성 반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