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기 파주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국내 첫 사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17 08:07
2019년 9월 17일 08시 07분
입력
2019-09-17 08:03
2019년 9월 17일 08시 03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DB
17일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했다. 국내 첫 사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경기 파주의 한 돼지 농장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이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겐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치사율은 거의 100%에 이른다. 따라서 이 병이 확산할 경우 양돈 산업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아프리카돼지열병 치료제·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정부는 현재 이 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주로 감염된 돼지의 눈물·침·분변 등 분비물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잠복 기간은 약 4~19일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40.5~42℃) ▲식욕부진 ▲기립불능 ▲구토 ▲피부 출혈 증상을 보이다가 보통 10일 이내에 폐사한다. 발생 즉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해야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발생국의 양돈장에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내주 낙천·낙선 국민의힘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전공의 “2000명 근거없다는것 증명”… 교수들 “사직 철회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천원 당첨된 줄 알고 넘겼는데…자세히 보니 1등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