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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콜마 사과했지만…‘제품 리스트’ 공유 등 불매 움직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10 15:32
2019년 8월 10일 15시 32분
입력
2019-08-10 11:18
2019년 8월 10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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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직원 조회에서 거친 언사로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이 된 한국콜마가 공식 사과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제품의 리스트를 공유하며 불매 운동을 촉구하고 있다.
앞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지난 7일 월례조회에서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등이라는 표현과 함께 현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에 일부 직원은 익명게시판을 통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한국콜마는 9일 입장문을 통해 “영상을 보여준 취지는 일부 편향된 내용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현혹되어선 안 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현 상황을 바라보고 기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에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국콜마 상품을 불매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국콜마 상품 리스트’가 공유되는 등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거의 대다수 화장품 업체와 위탁제조 거래 관계가 있을 정도로 한국 대표 ODM 기업으로, 리스트에 언급된 화장품들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유명 화장품 브랜드 상품이 대부분이다.
일각에서는 한국콜마 생산 상품이 너무 많아 화장품 자체를 아예 쓰지 않는 이상 사실상 불매 자체가 어렵다는 반응과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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