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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9월 2일 첫 공판…대형 로펌 변호사 4명 선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8 14:53
2019년 8월 8일 14시 53분
입력
2019-08-08 14:36
2019년 8월 8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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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사진=스포츠동아DB
여성 스태프들을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42·조태규)의 첫 공판이 오는 9월 2일 열린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강지환 사건의 첫 공판기일이 다음 달 2일 오후 1시 50분 제1형사부 심리로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강지환은 지난달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업체 여성 스태프 A, B 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지난달 25일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일 체포된 강지환은 최초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구속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강지환은 첫 공판을 앞두고 최근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 4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앞서 법무법인 화현을 통해 입장을 밝혔던 강지환은 화현보다 규모가 국내 6대 로펌에 꼽히는 법무법인 광장으로 변호인을 교체하고 재판을 준비 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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