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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예기획사 대표 자매, 연습생 성추행 기소의견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3 14:49
2019년 7월 23일 14시 49분
입력
2019-07-23 14:49
2019년 7월 23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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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6명 "성추행 당했다"…1월 고소
"日 회식자리에서"…소속사 "사실무근"
연예기획사 여성 대표 등이 소속 남자 연습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력특별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기획사 대표 A씨(여)와 여동생 B씨를 지난 12일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해외 공연을 마치고 일본 도쿄의 한 횟집에서 진행된 회식 자리에서 소속사 연습생 6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인들은 지난 1월 A씨와 B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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