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모집’ 한강나이트워크 뭐기에?…지난해 1만2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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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9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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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강나이트워크
사진=한강나이트워크
오는 7월 27일 열리는 한강 걷기 행사 ‘한강나이트워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엔 ‘한강나이트워크’라는 키워드가 오르내리고 있다. 주최 측은 지난달 25일부터 선착순 1만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강나이트워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본 행사는 한강의 야경과 함께 42km, 25km, 15km로 구성된 코스를 권장된 제한시간 내에 걸어서 완보하는 국내 유일의 한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다.

사진=한강나이트워크
사진=한강나이트워크

참가비는 ▲42km 4만4000원 ▲25km 3만8500원 ▲15km 3만3000원이다. 참가자에겐 ▲기념티셔츠 ▲LED 암밴드 ▲완보메달 ▲물·간식 등이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신청 코스를 완보할 수 있는 체력·정신력의 소유자다. 19세 미만 참가자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6년 첫 행사를 시작한 한강나이트워크에는 지난해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함께 마라톤에서 느낄 수 없는 비경쟁 장거리 걷기만의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다”고 홍보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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