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서 산불…헬기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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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8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이날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헬기 2대,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와 진화 인력 58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8분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을 끄고 있다. 이불은 산림 0.1㏊(추정)를 태웠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