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낙태가 합법이라고 누가 쉽게 생각하겠나”…시민들 환영
뉴스1
업데이트
2019-04-11 19:19
2019년 4월 11일 19시 19분
입력
2019-04-11 19:17
2019년 4월 11일 19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낙태죄, 이미 사문화된 법 조항…헌재 판결 적절”
“합법화 후 낙태시술 보험적용 대상도 해결할 과제”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처벌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9.4.11/뉴스1 © News1
헌번재판소가 임신 초기 낙태까지 전면 금지하는 형법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리자, 시민들은 대부분 헌재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론의 변화된 흐름을 헌재가 반영하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 행복추구권을 되찾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11일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만난 오모씨(20)는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결을 내렸다고 생각한다”며 “여성의 자기 신체에 대해 결정할 권리를 법으로 제약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헌재의) 판결이 옳다고 본다”고 밝혔다.
낙태죄는 법 조항으로만 남아 이미 사법(死法)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혜영씨(23)는 “낙태죄는 이미 간통죄처럼 큰 의미를 잃어버린 법 조항이었다”며 “낙태가 합법이 된다고 해서 낙태를 밥먹듯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이씨는 “다음 문제는 낙태 시술의 보험 적용 대상 여부라고 생각한다”며 낙태죄 위헌 판결 이후 풀어야할 과제도 제시했다.
서울 지하철 안국역 주변에서 만난 이수진씨(24)는 “남성들이 책임을 지지 않게 되는 구조인데, 낙태를 여성에게만 프레임을 씌워서 죄인 취급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종교를 믿는 사람 입장에서 태아도 생명이라는 생각이 있고, 헌법에서도 태아는 생명라고 규정하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 제도를 정비하는 유예기간이 충분하게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낙태가 죄로 남아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주는 무게감은 다르다”고 덧붙였다.
회사원인 오진우씨(28)도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서 우리 사회의 인권문제가 윤리문제라는 이름과 인식 때문에 뒤쳐져 있었기 때문에 이번 헌재의 판결은 적절했다고 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늘 밤 서울 최대 10㎝ 눈폭탄…월요일 출근길 비상
2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5
60조 캐나다 잠수함 입찰 앞둔 한화, 현지에 대대적 거리 광고
6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7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8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9
美 군사작전 임박?…감시 항공기 ‘포세이돈’ 이란 인근서 관측
10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5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6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7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8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9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10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늘 밤 서울 최대 10㎝ 눈폭탄…월요일 출근길 비상
2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5
60조 캐나다 잠수함 입찰 앞둔 한화, 현지에 대대적 거리 광고
6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7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8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9
美 군사작전 임박?…감시 항공기 ‘포세이돈’ 이란 인근서 관측
10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5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6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7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8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9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10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韓 대기업 대졸초임, 日보다 41% 높아…“고임금 고착화”
‘스키 여제’ 린지 본, 올림픽 코앞서 무릎 다쳐… “올림픽 꿈 끝나지 않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