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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15개월 유아 온몸에 멍든채 숨져 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3 10:07
2019년 4월 3일 10시 07분
입력
2019-04-03 10:06
2019년 4월 3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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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아버지 학대여부 수사
경남 김해에서 15개월 된 여자 유아가 온몸에 멍이 든채 숨져 3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2일 오전 10시 30분께 김해시 장유 한 아파트에서 숨을 쉬지 않는다며 아버지 B(22)씨가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차를 이용해 창원경상대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A양은 이날 오전 11시 6분께 숨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A양의 온 몸이 멍이 들어 학대당한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B씨와 3개월 전 별거를 한 어머니를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
【김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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