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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등교하지 않았다” 천안서 경찰·학교 협조로 극단 선택 30대 구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9 16:55
2019년 3월 29일 16시 55분
입력
2019-03-29 16:54
2019년 3월 29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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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남 천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과 학교의 신속한 협조로 생명을 구했다.
29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서북구 모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A(39)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앞서 인근 초등학교는 A씨의 자녀 2명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에게 연락이 안 돼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천안직산파출소 직원들은 A씨의 집에서 인기척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119구조대를 대기시키고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방안에서 A씨를 구조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A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집을 비웠던 A씨의 부인과 자녀들을 찾아 이날 오후 2시께 귀가조치했다.
황성현 직산파출소장은 “부인이 A씨와 불미스러운 일로 자녀와 함께 집을 나간 후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학교 측의 빠른 신고와 119구조대 등과의 발빠른 대처로 A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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