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경찰총장’ 윤 총경 부인 이메일로 선 조사 …조기 귀국 요청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19 17:54
2019년 3월 19일 17시 54분
입력
2019-03-19 16:37
2019년 3월 19일 16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채널A
빅뱅 출신 승리, 최종훈 등 연예인과 유착 의혹이 제기된 윤모 총경의 부인도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외국에 있는 윤 총경의 부인을 먼저 이메일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근무 중인 윤 총경의 부인에게 사실확인이 신속하게 필요한 사안에 대해 먼저 이메일을 통한 조사 후, 귀국해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FT 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종훈이 윤 총경의 부인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을 마련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최종훈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골프 모임에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 씨와 그의 부인인 배우 박한별도 함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 총경의 부인을 상대로 최종훈 등 연예인들이 공연 티켓을 전달한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윤 총경은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됐다. 윤 총경은 승리와 유 씨가 2016년 개업한 라운지클럽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을 알아봐 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8일 윤 총경의 계좌 거래와 통신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연장을 신청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고, 19일 윤 총경을 출국금지 조치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추가 인하 신중, 내년은 1번 예상”
[속보]내란특검, 박성재 전 법무장관 불구속 기소
‘61년만에 의장이 필버 방해’ 곽규택 피켓에 우원식 “법 지켜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