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8일 맑고 한낮 포근…제주·호남·경남 “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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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7일 11시 45분


아침 최저 -10~1도, 낮 최고 4~11도
제주는 5~20㎜, 전라·경남은 5㎜ 내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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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진 뒤 곳곳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18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맑다가 오후 3시께부터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 9시께 호남과 경남 남해안까지 비가 오겠다고 17일 예보했다. 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는 5~20㎜, 호남과 경남 남해안은 5㎜ 내외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의 평년수준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3도 Δ춘천 -8도 Δ강릉 0도 Δ대전 -4도 Δ대구 -5도 Δ부산 1도 Δ전주 -3도 Δ광주 -3도 Δ제주 4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4도 Δ춘천 6도 Δ강릉 10도 Δ대전 7도 Δ대구 9도 Δ부산 11도 Δ전주 7도 Δ광주 9도 Δ제주 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남해·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해안의 비와 함께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기 때문에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 만조 시 침수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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