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시민단체 “김정주 넥슨 NXC 대표 1조원대 조세포탈” 고발
뉴스1
업데이트
2019-02-13 17:17
2019년 2월 13일 17시 17분
입력
2019-02-13 17:15
2019년 2월 13일 17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10일 대법원에서 대법원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 뉴스1 © News1
= 시민단체가 게임업체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가 탈세를 분식회계로 은폐하는 등 1조5560억원을 조세포탈했다며 12일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투자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김 대표 등 개인 11명과 NXC 등 법인 3곳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투자감은 고발장에서 “김 대표는 조세특례제한법을 이용해 넥슨재팬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를 최대한 감면받기 위해 NXC의 판교사옥 입주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제주로 이전해 법인세 1584억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또 “NXC는 넥슨재팬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를 최대한 발생시켜 감면받기 위해 해외에 100% 종속회사인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약 1억주를 현물출자하는 위장거래로 법인세 2973억원을 탈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종속회사인 엠플레이를 통해 인수했다가 합병해 불법소유한 자기주식을 소각처리해 소각 차익의 법인세 3162억원을 포탈하고 김 대표 등의 배당의제 종합소득세 5462억원을 포탈하는 등 총 1조 5660억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장동 변호사’ 출신 친명 이건태, 與 최고위원 출마 “정부 밀착 지원”
김병기 “쿠팡 대표 오찬 공개 만남이었다…국회의원은 사람 만나는 직업”
박주민 “‘기본·기회’ 특별시 만들겠다”…서울시장 출사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