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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환경업체서 원료저장 탱크 폭발…근로자 1명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8 22:41
2019년 1월 8일 22시 41분
입력
2019-01-08 22:40
2019년 1월 8일 2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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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23분께 경북 김천의 한 환경관련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업체 근로자 A(28)씨가 원료저장 탱크의 가스 유출 여부를 확인하던 중 탱크가 폭발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후 탱크에는 화학물질이 없어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업체는 음식물 처리 등과 함께 전지원료 등의 생산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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