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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19년 만에 총파업…“영업점 이용시 혼잡 예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08 08:11
2019년 1월 8일 08시 11분
입력
2019-01-08 08:08
2019년 1월 8일 08시 0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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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8일 국민은행이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해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국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에 대고객 안내문을 올려 “8일(화요일)은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영업점 이용 시 혼잡이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면서 “영업점 업무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동아일보DB
국민은행 노사 양측은 전날 임금 및 단체협약 쟁점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노조는 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 측은 이날 파업에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국민은행 근로자는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하면 1만7000여 명이다.
국민은행 영업점을 찾는 고객 86%는 비대면 거래를 한다. 그러나 일부 대출 업무나 외환 업무 등 반드시 대면 거래를 해야 하는 고객의 경우 불편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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