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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12세부터 급증…올해만 2만건 이상, 6월 최다
뉴스1
업데이트
2018-12-12 15:56
2018년 12월 12일 15시 56분
입력
2018-12-12 15:54
2018년 12월 12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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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중 1명은 1일~1년 실종…594명 아직 못찾아
20일 오후 서울시지방경찰청 장기실종아동전담반에 걸린 장기실종 아동의 몽타주. © News1
2018년 실종아동 신고가 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종신고는 3~6월에 집중됐고, 실종 아동 연령은 12세부터 급증했다.
12일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2018년 실종아동 신고접수 현황’을 보면 11월 기준 실종아동 신고접수 건수는 총 2만511건이었다.
실종신고는 3~6월 집중됐다. 신고접수가 가장 많았던 달은 6월 2224명이었고, 4월 2032명, 3월 2015명, 5월 2010명 순으로 많았다.
실종 아동은 12세를 기점으로 급증했다. 만 0세 실종신고는 78건으로 가장 적었고 만 11세는 538명으로 집계됐다. 12세부터는 실종신고가 1074명, 13세 2599명, 14세 3580명, 15세 3308명, 16세 3286명, 17세 2838명으로 나타났다.
실종아동 28.7%는 1시간 이내에 발견됐다. 1~6시간 이내는 26.2%, 6시간~1인 이내 19.5%로 실종아동 총 74.4%가 하루 이내에 찾을 수 있었다. 다만 하루~1년 이내가 25.1%로 적지 않았고, 0.1%는 실종아동을 찾는데 1년 이상이 걸렸다.
실종신고 이후 아동을 찾는데 드는 시간은 점차 줄었다. 1시간 이내에 실종아동을 찾는 비율이 2014년에 비해 5.7%p(2014년 23.0%), 1~6시간 이내는 2.2%p(2014년 24.0%) 많아졌다.
실종아동을 빠르게 발견하기 위한 ‘코드아담’과 미아방지 지문등록 등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드아담은 백화점, 대형마트, 놀이공원 등에서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면 해당 시설 관리자가 즉시 코드아담 경보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색하고 출입구를 감시하는 제도다.
실종신고가 접수됐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한 아동은 594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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