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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8~9일 전국 강풍 주의, 천둥·번개도…“해상에 풍랑 특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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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7:30
2018년 11월 7일 17시 30분
입력
2018-11-07 17:28
2018년 11월 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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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9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해상에도 바람이 강해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오후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그 밖의 전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20㎜, 남부지방과 제주도 5㎜ 미만이다.
이후 점차 발달하는 저기압이 서쪽으로부터 우리나라로 접근, 8일 새벽에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9일 새벽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겠다.
8~9일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경북북부, 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20~60㎜(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 이상)이며 강원영동, 남부지방(경북북부·남해안 제외)은 10~40㎜다.
특히 저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으로부터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8일 오후부터 밤까지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낮부터 9일 오전까지는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 경도력이 강화, 해안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9일에는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약해지겠으나 강원영동을 중심으로는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상의 경우 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함에 따라 8일 오전 서해 먼 바다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물결이 높아지기 시작하겠다. 오후에는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가운데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바라며, 특히 서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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