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담뱃갑 경고그림, 청소년에 흡연예방·금연동기 유발 효과 확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01 13:51
2018년 6월 1일 13시 51분
입력
2018-06-01 13:47
2018년 6월 1일 13시 47분
박해식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담뱃갑 경고그림, 청소년에 흡연예방·금연동기 유발 효과 확인
담뱃갑 경고그림이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동기 유발에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중에서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후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를 보면 청소년(중 1년∼고 3년)의 69.4%가 담뱃갑 경고그림을 알고 있었다.
경고그림을 인지한 청소년 약 10명 중 8명은 담뱃갑 경고그림을 보고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건강 위해 인지·83.9%)\' 또는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겠다(흡연예방 또는 금연 동기 유발·83.1%)\'고 생각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청소년 10명 중 9명은 흡연이 건강에 해롭고,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흡연 청소년의 금연 동기 유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청소년 2명 중 1명은 흡연의 건강 위해를 인지했고, 3명 중 1명은 담뱃갑 경고그림을 보고 금연 동기가 유발됐다고 응답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담뱃갑 경고그림이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건강위해 인지와 흡연예방 및 금연 동기 유발에 효과가 있음을 재차 확인하였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12월부터 담뱃갑 경고그림을 전면 교체하고 궐련형 전자담뱃갑에도 \'발암성\'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바꿔 금연유도 및 흡연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2016년 12월 도입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부터 전국 중·고등학생 약 6만 명(800개교)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우상호, 김현지 논란에 “대통령이 ‘난 설레발치는 사람 절대 안 쓴다’해”
4월 가평, 5~6월 양양에 체류인구 몰렸다…등록인구의 10배
대학생 10명 중 6명 ‘소극적 구직자’…서류만 넣고 기다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