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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맥시마이트, 여친 폭행 혐의로도 기소의견 검찰 송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30 13:27
2018년 5월 30일 13시 27분
입력
2018-05-30 13:24
2018년 5월 30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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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이트. 사진=마이다스이엔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28)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도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신 씨를 불구속 입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씨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자택에서 당시 교제하던 20대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6년 11월께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한 20대 여성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하던 중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맥시마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신 씨는 2014년 싱글 앨범 ‘캐리비안 웨이브(Caribbean Wave)’로 데뷔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의 대표곡인 ‘픽미(PICK ME)’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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