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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화재, 대응 2단계 진화中 “선박에 자동차 2100여대…금속물 진화 어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21 13:49
2018년 5월 21일 13시 49분
입력
2018-05-21 13:40
2018년 5월 21일 13시 4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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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araf****
2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부두에 정박 중이던 5만t급 대형 화물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경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파나마 국적의 5만2422t급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사고인지 1분 뒤인 오전 9시 40분경 출동 명령을 내렸다.
자동차 운반선인 이 화물선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24명 등 선원 2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화재가 발생한 뒤 모두 대피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화재 규모가 어마어마한 것은 아니다. 선박 화재는 일반적인 화재와 대응 방법이 다르다. 특수 화재”라고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절단 작업을 끝내고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선박 안에 중고차들이 2100여 대가 있다. 금속물이다 보니까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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