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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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총장 윤여표) 박물관과 인문학연구소는 18일 오후 1시 인문대 합동강의실(123호)에서 ‘소로리 볍씨와 흥수아이’를 주제로 학술 포럼을 연다. 청주 소로리와 두루봉 동굴 유적 조사의 주요 성과와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 포럼에서는 △청주 소로리와 두루봉 유적의 조사 경과(우종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장) △소로리 볍씨의 연구 현황과 과제(김민구 전남대 교수) △청주 소로리와 두루봉 유적의 석기상과 그 의의(이헌종 목포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소로리 볍씨와 흥수아이는 각각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와 국내 화석 인류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배재대(총장 김영호) 홍보과장을 지낸 사공경현 씨(60)가 1994년부터 써온 글 40편과 수묵화, 사진 등을 엮어 최근 ’무임하차‘라는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그는 2013년 돌연 명예퇴직한 뒤 다양한 분야를 찾아 배우고 체험하면서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삶을 진지하면서도 재치 있게 그려냈다.

○…강원대(총장 김헌영)는 응급구조학과 졸업생 36명이 2017년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2005년 학과 개설 이후 2012년 6명, 2013년 12명, 2014년 16명, 2015년 25명, 2016년 32명에 이어 소방공무원 최다 합격이다. 특히 올해 졸업예정자 30명은 지난해 실시된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

○…대전대(총장 이종서) 산학협력단과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15일 서구 둔산동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전자조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산학협력단은 조달청의 전자조달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40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해 올해부터 조달청의 전자조달 시스템 운영과 기술연구 및 교육, 국제홍보, 나라장터 수출 업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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