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릴레이 정책토크쇼’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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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12월 1일까지 5회 열려… 김만수 시장-분야별 전문가 토론

부천시가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천 핵심 정책을 주제로 ‘웰 메이드 정책토크쇼―핸썸한 부천’을 연다. 케이블방송 앵커 사회로 김만수 부천시장과 부천의 분야별 전문가가 5차례 릴레이토론을 벌인다.

26일 첫 회는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영화테마 복합공간)에서 6월 콘크리트를 벗고 생태하천으로 탄생한 경인전철 부천역 인근 심곡천을 주제로 열린다. 심곡천 소명여고 사거리∼부천시 보건소 1km 구간이 자연하천으로 복원된 후 달라진 도심 풍경을 놓고 김 시장과 이상민 가톨릭대 교수가 대담한다.

다음 달 3일에는 김 시장과 김종대 건축사가 부천역 앞 복합문화시설 ‘마루광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루광장은 지난해 3월 전국 처음으로 광장 바닥을 최고급 목재로 깔고 첨단 음향 및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다음 달 17, 24일과 12월 1일에는 부천시 역점 시책인 ‘부천 아트밸리교육’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구청 폐지 행정혁신’이 각각 주제다.

정책토크쇼는 5회 모두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각 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미리 취합해 반영하고 토론 영상을 실시간 공개해 시민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토론 주제들은 정책백서로도 발간한다. 032-625-291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부천 릴레이 정책토크쇼#정책토크쇼#김만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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