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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한 끼만 먹어도 ‘칼로리 폭탄’…“열량 줄이는 방법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03 11:27
2017년 10월 3일 11시 27분
입력
2017-10-03 11:13
2017년 10월 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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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추석 전날인 3일 많은 시민들이 명절 음식 만들기에 돌입한 가운데 추석 음식들의 열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추석 명절의 대표 음식인 송편 5개의 열량은 280kcal로 250g 쌀밥 한 공기 열량(290kcal)과 비슷하다.
또한 고깃국 한 그릇(150g)은 88kcal, 소갈비찜 한 접시(250g)는 495kcal, 잡채 한 접시(150g) 204kcal, 수정과 한 컵(150g) 133kal이다.
따라서 쌀밥 1공기와 고깃국, 소갈비찜, 잡채를 먹은 후, 후식으로 송편과 수정과까지 섭취하면 총 약 1500kcal의 음식을 섭취한 셈이다.
성인여성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이 2000kcal인 점을 감안하면, 한 끼 식사에 하루 열량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될 확률이 크다.
고지방·고탄수화물인 추석 음식의 열량을 줄이려면, 음식 조리 과정을 바꿔야 한다. 동태전이나 동그랑땡 등을 다시 데울 때는 다시 기름에 부치기보단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음식 조리 시 사용하는 설탕이나 소금도 줄여야한다. 음식이 싱겁다면 식초, 후추, 멸치가루, 마늘, 생강 등 자연 조미료를 사용하면 맛을 살릴 수 있다.
또한 나물과 같은 채소류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조리하면, 기름 흡수량이 줄어든다.
음식을 먹을 때는 술을 곁들이지 않고, 가족과 대화를 나누면서 천천히 먹어야 한다. 후식은 떡과 식혜보다는 차 한 잔을 마시는 편이 소화에 좋으며,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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