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GS칼텍스 공장서 8일만에 또 화재…“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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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0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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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GS칼텍스 공장이 지난 2일에 이어 10일에 또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6시 38분 전남 여수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2일 오전 5시 56분께 GS칼텍스 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정시설 내 변전실에서 시작돼 시설 일부를 태웠다.

이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공장 내 자동소화시설 등이 작동해 큰 불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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