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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고, 트럭으로 돌진”…끔찍한 ‘데이트 폭력’ 20대男 검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9 10:24
2017년 7월 19일 10시 24분
입력
2017-07-19 10:22
2017년 7월 19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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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 후 트럭을 몰고 돌진해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YTN은 서울 신당동에서 손 모 씨(22)가 길가에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손 씨는 시민들의 말리자 트럭을 몰고 여자친구의 뒤를 쫓기까지 했다.
손 씨의 폭행 영상은 끔찍했다. 벽으로 여자친구를 밀어붙여 얼굴로 주먹을 휘두르며, 발로 얼굴을 걷어찼다. 여자친구가 쓰러져도 폭행은 이어졌다.
좁은 골목으로 손 씨가 트럭을 돌진하자 시민들이 급히 대피했고, 길가에 있던 펜스도 망가졌다. 손 씨는 오토바이 운전자와의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손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635%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손 씨는 여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하면서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손 씨를 특수폭행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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