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16일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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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통합 레이스 축제인 ‘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16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아우디 R8 LMS컵,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가 동시에 진행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레이스다. LMS컵은 한 가지 차종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TCSA는 일반 시판차를 개조한 투어링 카 대회를 말한다.

축제에는 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7개국에서 103대의 경주 차량이 출전해 8개 클래스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버추얼 챔피언십, 순간반응 테스트, 차량과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그리드 이벤트’, 경주장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 등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문의 061-288-4207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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