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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용 시신’ 앞에 두고 웃으며 인증샷…누리꾼 “소름끼쳐”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7 13:11
2017년 2월 7일 13시 11분
입력
2017-02-07 11:34
2017년 2월 7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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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 또는 의대생으로 추정되는 남자들이 '카데바 실습' 중 시신의 다리 일부를 노출한 채 인증샷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SNS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는 "토요일 카데바 워크샵. 매우 유익했던. 자극이 되고"라는 글과 함께 의사 또는 예비의사로 추정되는 5명의 남성이 시신 앞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카데바’란 해부학 실습 때 사용하는 기증된 시체를 일컫는 의학 용어로 해부학은 의과대학 학생들과 보건 관련 학생들이 받는 수업이다. 이 수업을 통해 예비 의료인들은 시신 기증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배운다.
하지만 해당 사진의 문제는 남성들 앞에 놓인 시신의 다리 일부가 노출됐다는 것이다. 카데바 실습실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다.
또한 사진에서 웃고 있는 듯한 표정도 논란을 가중 시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감정이 없는 건가", "저런 사람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다고?", "기증한 분들에게도 예의가 아니다. 소름 돋는다" 등의 분노를 터뜨렸다.
한편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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