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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실종 여대생 실족사 추정…경찰청 “정확한 사망 원인 철저 조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1 18:28
2016년 12월 21일 18시 28분
입력
2016-12-21 18:20
2016년 12월 21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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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20) 씨가 2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알렸다.
이날 경찰청은 “여러분들 도움에도 실종자는 안타깝게 오늘(12월 21일) 오전 망원 한강시민공원 부근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는 글을 남기고 이 씨의 시신이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 시민공원 인근 수중에서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은 이 씨 실종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던 전날 “여러분의 힘이 꼭 필요하다. SNS의 순기능을 보여달라”는 글을 올리며 시민들의 제보를 독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노력에도 21일 이 씨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자 경찰청은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경찰은 이 씨의 시신에 외상이 없고 신발을 신은 채 발견된 것, 그리고 이 씨에게 특별한 원한 관계나 금전관계가 없었던 것 등을 미루어 사인을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다.
한강경찰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 씨가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강 둔치에서 5m~1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면서 “잠수부 수색을 실시해 이 씨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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