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수능 상위 2개영역 반영 전형 첫 신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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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217명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58명, 나군이 375명이며 다군이 684명으로 가장 많다. 학생부는 모든 전형에서 일절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해 선발하므로 늘어날 수 있다.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올해 수능 100%로 총 972명을 선발한다. 실기에서는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는 실기 70%에 수능 30%로,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60%, 수능 40%로 선발한다.

 수능 점수활용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를 반영한다.

백승우 입학처장
백승우 입학처장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와 보건계열 학과 등(간호학 제외)은 수학 가, 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를 반영한다.

 또 수능반영비율 상위 2개 영역 각 5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2(총 164명)도 올해 신설됐다. 정시 원서접수는 이달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전형이 2017년 1월 13일, 실기위주전형은 2017년 2월 1일이다. 입시문의 1577-0067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가천대학교#대학#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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