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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결혼 필수” 통계 감소…국민 48% “결혼 안 해도 함께 살 수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5 17:31
2016년 11월 15일 17시 31분
입력
2016-11-15 17:16
2016년 11월 15일 17시 1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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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한국인 중 결혼을 필수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절반 가까이로 감소했다는 통계청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1.9%였다. 2010년의 64.7%에서 크게 감소했다. 남자(56.3%)가 여자(47.5%)보다 결혼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했다.
국민 48%는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2010년 40.5%를 기록한 뒤 매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는 75.8%가 반대했다.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국민은 66.1%였다. 다른 세대에 비해 20대(76.6%)와 30대(76.2%)가 “상관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결혼생활은 당사자보다 가족 간의 관계가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은 52.0%가 동의했다.
결혼 비용, 절차 등 ‘한국 결혼식 문화’에 대해선 국민 75.4%가 “과도한 편”이라고 답했다. 미혼 여자(74.8%)가 미혼 남자(68.3%)보다 더 과도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이혼에 대해서는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43.1%로 나타나 증가세가 이어졌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9.5%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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