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김진백 대표 “치과 분야 세계 1위 전문기업 자신”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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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백 대표
김진백 대표
‘디지털’은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친숙하게 다루고, 여러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라는 획기적인 디지털 기술도 도입되고 있다. 오히려 요즘엔 아날로그 문화의 향수를 다시 찾아 나서는 이가 많다.

 이렇게 우리 삶 깊숙이 디지털이 자리 잡았지만 의료계는 상대적으로 속도가 더딘 편이었다. 의료 산업의 특수성 때문이다. 생명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 된다. 또 인체에 적용하기 위해선 정확하고 세밀해야 한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한 치과 분야 의료기기가 디지털화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디오는 임플란트 기기를 기존 아날로그식에서 디지털식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가장 앞장섰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치열한 연구 끝에 탄생한 디오의 기술력은 치과 전문의 등의 극찬을 받기 시작했다.

 다소 늦었던 만큼 이제 치과 분야의 디지털 기술 경쟁은 어느 분야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오는 경쟁과 변화를 계속 이끌어 갈 것이다. ‘치과 분야 세계 1위 전문 기업‘이란 목표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우리 국민,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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