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이스트, 교육지원솔루션 ‘Miraco’ 리뉴얼 버전 출시

카이스트의 자회사인 아이카이스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지원 솔루션인 ‘Miraco(미라코)’의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iraco는 인터넷에 기반한 제품으로서 익스플로러, 크롬 등 웹 브라우저에서 간단하게 교육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간단한 글과 사진, 동영상을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선생님 간의 소통을 도와준다. 또한 개인 과제, 모둠 과제를 통한 팀원과의 화합 및 능동적인 학습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다.

Miraco의 기능에는 선생님이 학급을 개설하면 간단한 코드 발행을 통해 학생들이 별도의 절차 없이 학급에 가입 할 수 있는 시스템과 동시에 여러 명이 격자모양의 문서를 편집 및 수행할 수 있는 도구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학생의 능동적인 학습과 팀원과의 토론 및 과제 수행을 돕는다. 아이카이스트는 이 제품으로 ‘2016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제품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특히 아이카이스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사용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핵심 기능을 최적화하고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를 개선했다. Miraco는 아이카이스트 뿐만 아니라 협력사인 아이카이스트랩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