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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주 사드 설명회 폭력사태 본격 수사 “일부 외부세력 개입 확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7 18:01
2016년 7월 17일 18시 01분
입력
2016-07-17 17:43
2016년 7월 17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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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15일 경북 성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설명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한 증거분석 등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1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 성주 사드 설명회 당시 발생한 폭력사태에서 일부 외부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북경찰청은 김우락 경북경찰청 수사과장을 반장으로 한 수사 전담반(25명)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드 설명회에서 발생한 달걀이나 물병을 던지는 등 폭력행위에 가담한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이번 폭력사태에 일부 외부세력이 개입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드 설명회 때 성주군민이 아닌 외부 인사가 집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 불법행위를 했는지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사드 설명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된 동영상을 모아 불법행위 등을 판독 중이다.
또 지난 15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가 탄 차가 군청에서 성산포대로 가는 과정에서 주민 A 씨가 탄 차와 충돌한 사고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현재는 채증 자료를 분석하며 불법행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설명회에서 발생한 폭력행위 등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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