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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민’ 행렬…제주 인구, 전입인구 증가로 65만 명 돌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31 20:49
2016년 5월 31일 20시 49분
입력
2016-05-31 20:21
2016년 5월 31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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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구가 65만 명을 돌파했다.
31일 제주도는 30일 기준 주민등록에 등재된 제주 인구는 65만51명으로 지난해 말 64만1355명보다 8696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 만에 1만 명 가까운 인구가 증가한 것.
이 같은 인구 증가는 ‘제주 이민’,‘제주 살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제주의 전입인구가 급속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른 시·도에서 제주도로 전입해 온 순유입 인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57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00명에 비해 35%(1493명) 늘어났다.
순유입 인구 현황을 행정시별로 살펴보면 제주시의 경우 2010년 767명에서 2011년 3075명, 2012년 4404명, 2013년 6370명, 2014년 8338명, 2015년 8507명, 올해 3237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제주 인구증가율은 1.57%에 그쳤으나 순유입 인구가 늘면서 2015년 3.19%로 급상승했다.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말 제주의 순유입 인구는 2만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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