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0~2세 맞춤형 보육, ‘종일반’ 신청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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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0∼2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의 자격 신청을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산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종일반 자격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종일반 이용이 필요하거나 새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려는 가구다. 맞춤형 보육은 하루 12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종일반’과 하루 6시간에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반’으로 나눠 보육하는 것을 의미한다.

복지부는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약 0∼2세 아동 71만 명 중 종일반 대상자 31만 명을 1차적으로 판정해 각 가정에 통보했다. 종일반에 아이를 맡길 필요가 있다면 이를 입증할 서류를 증빙해 ‘종일반 보육 자격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에 위치한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맞춤형 보육#종일반#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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