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뷰티엑스포 등 주말 문화행사 풍성

  • 동아일보

대구뷰티엑스포가 20∼22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4회째로 150개 기업이 화장품과 미용 피부 몸매관리 의료 등 뷰티산업의 흐름과 신기술을 보여준다. 국제뷰티경연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800여 명이 참가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체험관을 신설했다. 한복 및 웨딩드레스 체험과 무료 사진 촬영 등을 준비한다. 머리와 손톱 손질, 화장 등 관람객 무료 행사도 다양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22일은 오후 5시). 입장료는 5000원. 65세 이상과 13세 이하, 장애인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eautyexpo.kr)를 참조하면 된다.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인회는 21, 22일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에는 스피드다’를 주제로 슈퍼카와 튜닝(개조)카, 캠핑카, 전기차 등 60여 대를 전시한다.

이상화기념사업회는 20, 21일 중구 계산동 이상화 고택과 청라언덕에서 상화문화제를 연다. 달서구는 20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선사문화축제를 마련한다. 지난해 5월 고인돌과 청동기 및 석기 유적지를 잇는 선사시대로(路) 3개 코스를 만들었다.

달성군은 21, 22일 국립대구과학관 부근에서 달성 토마토 축제를 연다. 60t가량의 토마토 속에 숨긴 금반지 10개를 찾는 ‘금반지를 찾아라’가 열린다.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inestory.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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