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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약회사 직원, 빚에 쫓기다 직접 마약 만들어 팔아… “인터넷으로 배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3 14:26
2015년 12월 13일 14시 26분
입력
2015-12-13 14:23
2015년 12월 13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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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제약회사 직원, 빚에 쫓기다 직접 마약 만들어 팔아… “인터넷으로 배웠다”
제약회사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직접 마약을 만들어 팔아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마약(필로폰)을 만들어 팔아 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송 모 씨(40)와 박 모 씨(49)를 구속하고 제조기구와 원료, 필로폰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제약회사에서 일하던 송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년간 경기 안산에 있는 다세대 주택 빌라에서 지속적으로 마약(필로폰)을 만들어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가 제조한 필로폰은 60g으로 약 2000명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송 씨는 낮에는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세운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수출 법인에서 일했으며 밤에는 만약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구글 등 해외 사이트에 필로폰 판매 광고 글을 게시하고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해 경찰의 추적을 피했다.
송 씨는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신용불량자가 된 데다 갚아야 할 빚도 생겨 마약 제조에 손대게 됐으며, 마약 제조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배웠다고 진술했다.
직접 마약 만들어 팔아.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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