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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07 13:24
2015년 12월 7일 13시 24분
입력
2015-12-07 13:17
2015년 12월 7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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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사진=채널A방송화면
한상균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7일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000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한상균 위원장은 최종진 민주노총부위원장이 대신 읽은 성명을 통해 “조계사 신도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조계사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은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조계사 일부 신도들은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약속을 지키라’고 외치는 등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앞서 조계사 신도회는 “2차 집회 다음날인 6일 까지만 참겠다”는 최후 통첩을 한 적이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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