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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일, 최고령 수험생은 79세 조명자 할머니 “끝까지 해보려 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1-12 10:25
2015년 11월 12일 10시 25분
입력
2015-11-12 10:24
2015년 11월 12일 10시 2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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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일, 최고령 수험생은 79세 조명자 할머니 “끝까지 해보려 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됐다. 이번 수능 최고령 응시자는 79세 조명자 할머니다. 조 할머니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배움에 목 말라있던 조 할머니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소정의 과정의 마치고 이날 수능시험을 치르게 됐다.
조 할머니는 중학교 입학 석 달 만에 한국전쟁이 발발해 학업을 포기했다. 공부에 대한 열망이 꺾이지 않은 조 할머니는 75세이던 지난 2011년 일성여중고에 입학해 대학 진학의 꿈을 키웠다.
조 할머니는 수능 전날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대학에 가고 싶고 또 갈 거다. 제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시간이 있는 데까지 끝까지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오늘은 수능일, 최고령 수험생은 79세 조명자 할머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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