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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아더 패터슨 재판 첫 재판 ‘살인혐의’
동아닷컴
입력
2015-10-08 14:11
2015년 10월 8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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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이태원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18년 만에 다시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패터슨의 첫 재판이 오늘(8일) 열린다.
이태원 살인사건 혐의로 재판을 받는 아더 패터슨은 사건 당시 적용됐던 흉기 소지 혐의가 아니라 살인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 선다.
재판부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패터슨의 진술권을 보장하기 위해 통역도 준비했다.
또 패터슨 대신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던 에드워드 리의 아버지도 오늘 재판을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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