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산대 교수 투신 자살, “총장 약속 안 지켰다”…4층서 뛰어내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8 09:25
2015년 8월 18일 09시 25분
입력
2015-08-18 09:24
2015년 8월 18일 09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채널A 방송 갈무리
‘부산대 교수 투신’
부산대 교수가 총장 직선제 폐지에 반발하며 대학 건물에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대 국문과 교수 A 씨(54)는 지난 17일 오후 3시5분쯤 부산 금정구 부산대 본부건물 4층 국기게양대에서 1층 현관으로 투신했다.
부산대 교수 A 씨는 투신 직전 “총장은 약속을 이행하라”고 외치고 뛰어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현장에서는 총장 직선제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A4 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총장이 처음의 약속을 여러 번 번복하더니 최종적으로 총장직선제 포기를 선언하고, 교육부 방침대로 간선제 수순에 들어갔다. 부산대는 현대사에서 민주주의 수호의 최루 보루 중 하나였는데,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또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이 필요하다면 감당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028년 유엔해양총회 한국서 열린다…해양오염 등 논의
‘쇼트트랙 영웅’이 어쩌다…김동성 양육비 9000만 원 미지급에 징역 6개월
은행권 대신 2금융권 몰린 주담대…‘풍선효과’ 우려 확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