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다음 달 9∼14일 러시아 태평양국립대에서 선문대를 비롯해 극동국립인문대, 아무르콤소몰공과대 등 4개 대학 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러시아 태평양국립대 세르게이 로기노프 총장, 베라 루치코바 건축디자인대학장이 선문대 황선조 총장을 방문해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공동 운영에 관한 협약을 하면서 성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선문대 학생들은 행사 기간에 러시아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강원대가 2학기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도서관 열람식 좌석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비콘(Beacon)’이란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를 모바일 앱과 연결한 것으로 이용자는 앱을 통해 좌석 배정을 신청하고 열람실에 입실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용 종료 시간 이전에 연장 승인을 거쳐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시간 공석을 막기 위해 정상적으로 좌석 반납을 하지 않은 사례가 3차례 연속 발생하면 1개월간 열람실 이용이 제한된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박창환)는 일본 다이쇼대와 공동으로 20, 21일 이틀간 충남 논산시 금강대 사이버강의실에서 ‘성문지(聲聞地)와 불교사본’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20일에는 나가시마 준도의 ‘성문지의 산스크리트 사본-한역과 티베트역과 비교하여’, 이시다 가즈히로의 ‘성문지와 간다라 불교의 관계’ 등 성문지와 관련한 연구 논문 5편이, 21일에는 차상엽의 ‘사마타의 역할과 중요성’, 구라니시 겐이치의 ‘산스크리트 사본들에서 학문활동 탐색’ 등 불교사본에 관한 연구 4편이 발표된다.
○…교원대는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17∼22일 ‘2015 온드림 서머스쿨’을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 715명과 대학생 멘토 60명이 참가한다. 이 행사는 교원대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2013년부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학습 서비스 지원, 창의인성 동아리 활동 지원, 우수 콘텐츠 제공 등을 하는 교육문화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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