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만화 무빙, 연재 늦춰졌다고 패륜 댓글 올린 네티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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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3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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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풀 SNS.
사진= 강풀 SNS.
만화가 강풀이 지병으로 별세한 부친에게 악플을 올린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강풀은 지난 11일 개인 소셜 미디어에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처 해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곧 (법정에서) 봅시다”라고 말했다.

강풀은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 몇 년 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은 없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풀이 공개한 사진은 그를 향한 악성 댓글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로,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강풀에게 입에 담기 힘든 내용이 적혀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다음카카오 만화 속 세상에 웹툰 ‘무빙’을 연재 중인 강풀은 웹툰 대신 부친의 부고를 올렸다.

당시 강풀은 “무빙을 연재하던 지난 기간 중에 잦은 휴재를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라 굳이 밝히지 않으려고 했다”는 글을 썼다.

이어 그는 “암투병 생활을 해오시던 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잠시 기한을 정하지 않고 휴재하겠다. 잠시 가족 곁을 지키며 마음을 다스리고 조만간 돌아오겠다”는 글로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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