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해안과 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는 이어지겠고,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특히 대구를 포함한 경북 일부지역은 낮 최고 37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8.6일 현재 폭염특보 발령중! 농사일 및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주변 노약자 돌보기 등 안전사고 유의” 문구가 담긴 문자를 국민들에게 긴급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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